개포8단지 분양 디에치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연기

올해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개포8단지 분양 디에치자이가 3월 9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었는데요. 아마도 연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개포8단지 분양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 하셨을 거 같습니다. 저 역시 내일 분위기가 어떨 지 궁금했는데요. 오늘 저녁에 뜨는 기사들을 보니 아쉽게도 디에이치자이 개포 모델하우스 오픈이 연기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정부가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에 대해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중도금 집단 대출 보증을 제공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요. 시공사가 사업설명회에서 중도금 40% 이끌어 내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었는데 결국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 진 것으로 결정 났다고 합니다. 

때문에 분양승인도 미뤄져 3월 9일 오픈 예정이던 개포8단지 모델하우스도 아마 다음 주 16일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확정은 아닙니다. 

디에치자이 개포의 중도금 대출이 막혔기 때문에 예상했던 경쟁률보다는 좀 더 낮은 경쟁률을 기록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일반 서민은 정말 쳐다도 못 볼 분양이 된 것이라 뒷말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