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집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알아보기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으로 유학이나 근무상 거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본집 복비, 중개수수료에 대해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초기비용



일본 부동산의 매매 수수료는 3~6% 이며 쌍방합계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0.9% 쌍방 각자 의 경우보다는 매우 높네요. 


또한 임대차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식의 보증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며 일본집의 복비 중개수수료는 통상 월 차임 1개월 분이라고 합니다. 월차임이 80만원이면 80만원이 수수료로 통상 나간다고 보면 되지요. 


우리나라 서울과 비교하자면 서울특별시에서 만약 월 1천의 보증금에 월차임 80만원의 계약을 했다면, 중개수수료의 한도액을 초과하기 때문에 한도액인 30만원이 중개수수료가 됩니다. 


우리나라식의 보증금이 존재 하지 않는 대신, 일본의 방식으로의 임차인에 대한 초기비용이 존재 한다고 합니다. 


- 집주인에게 감사의 의미로 내는 사례금이 월세 1개월~2개월 분 


- 퇴거시 청소비가  월세 1개월분


- 중개수수료가 통상 월세 1개월분 


- 선불 집세인 선월세 1개월분 


- 화재보험료, 열쇠교환비, 관리비등의 명목이 1개월분 


* 사례비는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통상적으로 월세의 4~5배의 금액이 초기비용으로 지출 된다고 합니다. 





일본 임대차의 시키킹, 레이킹 이란?


-시키킹이란 ? 


시키킹이란 보증금, 예탁금의 의미로 임차인이 입주 후 차임의 체납이나 주택의 파손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한 금액으로 집주인에게 미리 맡기는 금액을 뜻합니다. 


원칙적으론 반환이 되야 하는 금액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전액이 반환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단 청소비(전문클리닝) 비용이 입주자의 부담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면 그에 따른 반환 금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예탁금은 보통 월 차임의 2배 정도 낸다고 합니다. 계약시에 지불 합니다. 


(일본은 다다미방 양식방등 종류가 다양한데 보통 다다미방은 보증금을 못 돌려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레이킹이란 ? 


레이킹은 위에서 한번 언급한 집주인에게 집을 빌려줘서 감사하다는 면목의 감사의 의미를 담은 사례금을 뜻합니다. 다른 항목은 몰라도 이 레이킹은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해본 일이라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금액 입니다. 



레이킹은 보통 월 차임의 1-2배 이며 사례금 명목이니 돌려 받지 못합니다. 계약시에 지불 합니다. 



* 일본의 부동산 중개 업소의 홈페이지를 보면 레이킹 0 , 시키킹 0 이란 홍보 문구가 보이는걸로 보아 시키킹과 레이킹이 존재하지 않는 매물들도 있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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