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힐스테이트리버파크 청약경쟁률

세종은 정말 언젠가부터 엄청난 청약경쟁률 입니다.  특히 작년 8월부터 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해졌기에 더더욱 그러네요.  어제 특별공급 청약경쟁률 보면 아직도 이전기관 종사자의 청약통장이 최소 2500명 이상이라는건데 앞으로의 청약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일반공급이 워낙 적다는걸 잘 알고 계시고 그걸 알고 접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세종시 분양권 돌아가는 이 기이한 시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실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또 한가지 생각해야 할건 과연 특별공급분중에 실수요자가 몇프로나 될지 예상해 보는것입니다. 세종에 뿌리 내리고 싶어하는 공무원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변 충청 지역의 묻지마 투자 수요도 생각하셔야 하구요.  참 웃긴게 일반공급의 저 경악스러운 공급량을 보세요. 실제로 공무원 실거주량을 생각해야 할텐데요? 제대로 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공무원분량을 좀 줄이고 일반 공급을 늘려줘야 천천히 정상적인 시장이 될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공급세대 1세대인 세대들은 당해로 돌아가는 것인데 언제나 기타지역의 청약이 있네요. 물론 당해에서 한명도 신청 안한다면야 모르는 거지만요. 그럴일은 없겠죠. 

긍정적인 시선으로만 보자면 98E 타입으로 들어가신 분들이 가장 전략적인 분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98E는 98D2타입인데 이게 좀 헷갈리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투자로 보나 실거주로 보나 98E들어가신 분들 경쟁률 작게 나왔으니 축하 드립니다.  물론 2:1로 떨어지나 100:1로 떨어지나 떨어지는건 매한가지이긴 합니다. 그래도 확률적으로 높은게 좋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