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친해지기

부동산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부동산은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존재 입니다. 누구나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게 되면 부동산에 대해 몰라도 자연스럽게 알아야 된다고 느끼게 되지요. 

부동산에 대해 생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 분들은 부동산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만 알아야 하는 게 아닙니다. 기초는 기본적인 상식을 알아 두어 절약적인 측면으로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또 한 부동산은 작은 돈이 아니라 보통 큰 목돈이 움직이는 거라 조심해야 되는 측면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부동산과 친해지기 위한 방법들과 조심해야 되는 부분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관심 있는 지역은 자주 들러본다. 직접 자주 찾아가 눈으로 지역을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카페, KB시세, 네이버부동산등 주기적인 시세파악이 중요하다. 

-정보의 시대. 인터넷 활용해야 한다. 인터넷상의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취합하고 걸러낼 수 만 있어도 훌륭한 부동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초보의 경우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 전문가의 강의를 듣거나 인맥을 쌓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 

-지역 네트워크의 기반을 만든다. 공인중개사는 지역 최고의 전문가이다. 믿을만한 공인중개사, 세무사등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 

-전문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경매는 경매전문가에게, 세무는 세무사에게, 지역전문가는 공인중개사에게, 여기에 더불어 실전경험이 많은 디벨로퍼와 부동산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더욱 좋다. 

-자신이 잘 알고 있어야 공부도 되는 것이고 공부가 되어야 소신을 가질 수 있다. 

-부동산으로 성공한 자의 노하우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그 누구도 쉽게 노하우를 전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자칭 부동산 전문가란 사람들 중 이론만 알고 실전은 전혀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전문가의 강의는 조심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실패한 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배울 수 있는 게 많다. 보통 부동산 실패한 사람들은 지식 없이 남만 믿고 하는 무리한 투자, 급매나 거짓정보에 현혹, 전문가 자문 없이 느낌으로만 투자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모임 만큼 초보자에게 좋은 것이 없으나 부동산 모임에서 군중심리에 의해 쉽게 현혹 당할 수 있음도 기억해야 한다. 

-지역카페등의 좋은 정보와 나쁜정보를 걸러낼 줄 알아야 한다. 지역카페만큼 실질적인 매도자, 수요자들의 이야기들과 지역정보를 잘 알아볼 수 있는 게 없기도 하지만, 자신의 부동산을 위해 엄청난 흔들기를 하거나, 지역 상가 시행사 직원들이 들어와 흔들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근거 없는 꽃길만 이야기 하는 사람이나, 근거 없는 폭락론만 이야기 하는 사람은 피하는 게 맞다. 보통 진짜 전문가 들은 장단점을 이야기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공부와, 관심 그리고 무리한 부동산 투자는 절대 금기시 하고 자신의 소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