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18년 아파트 입주물량 공급량 알아보기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나성동 주상복합 한화 리더스포레 와 한신 휴시티 그리고 1-5생활권 중흥 센텀뷰 의 1-2주 간격 동시 분양으로 한 동안 그야말로 썰렁했던 세종시에 간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듯 합니다. 


세종시 안에서의 입지는 워낙 좋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부지역에서도 오랜만에 세종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고 사실상 12월 첫째 주, 둘째 주 분양 시장 키워드는 '세종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세종시는 올 한해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한 차례 입주 대란이 있었습니다. 4월 시작된 2-2생활권 새롬동의 대규모 입주 물량 덕분에 전세 월세 가격이 엄청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새롬동에서 시작된 전세가 하락은 곧이어 주변 세종신도심 전역에 전세가 하락을 일으켰습니다.


사실 어느 신도시나 입주 초기에 겪는 진통이기도 합니다. 


예전 2008년 즈음 잠실에서 많은 수의 아파트 공급량이 있을 때 30평대 아파트가 전세가 1억 8천 정도 하는 2억 밑으로 떨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세종시는 2018년, 2019년 지속적으로 대규모 공급 물량이 있나 이런 대규모 공급은 6생활권 5생활권을 남겨둔 세종시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2생활권 신규 입주 30평대의 아파트가 1억 밑으로 전세가가 형성 되기도 했기 때문에 내년에 입주를 앞두고 전세나 월세를 놓으려는 임대인들이나 또는 매수를 통해 투자를 생각 중인 이들은 반드시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2017년 보다 2018년은 더욱 상황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바로 잔금대출 시 순탄치 않을 일이 많기 때문 입니다. 


내년 초 은행들의 신규 대출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는 대로 발 빠르게 알아봐 나에게 올 수 있을 타격에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2017년 올 한해 동안 있었던 세종시 아파트 입주물량 입니다. 새롬동에 7,400여세대가 집중 되며 전세나 월세를 내놨던 집 주인들은 공급량에 비해 전세수요를 맞추기 힘들어 한차례 곤욕을 치뤘습니다. 특히 학교가 모두 개학을 한 4,5월 입주가 집중되었기 때문에 그 여파가 더 컸다고 생각 합니다. 




△2018년 있을 세종시 아파트 입주물량 입니다. 2-1 생활권 다정동의 입주가 2018년 초 7천여세대 몰려 있습니다. 대평동 2천5백여세대, 고운동도 1천세대가 넘는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한차례 입주 물량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 입니다. 2018년엔 현재보다 대출 심사가 더욱 강화되기 때문에 임대인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반드시 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종시 주변 중부권 2018년 입주물량 입니다. 세종시도 1만1천여가구의 입주가 기다리고 있지만 위쪽 청주와 남쪽 대전의 물량도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2019년에도 대규모 입주 물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 도담동, 종촌동, 아름동, 고운동의 30평대 아파트 전세가율 입니다. 50% 넘는 지역을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치솟는 프리미엄에 비해 전세가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이나 임대인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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