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꿈에그린과 대치3차아이파크가 난리난 이유

저번 주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난리도 아니였단걸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어제 오늘 접수 중인 대치3차 아이파크 역시 난리도 아닙니다. 

둘 다 오피스텔인데 왜이리 열기가 후끈할까~? 일단 둘 다 입지가 깡패수준입니다. 입지가 너무 좋아요. 부동산에 관심 가지는 이유를 크게 2가지로 생각해보면 일단 주거안정이 있겠고 다음은 무조건 오를거란 기대심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입지가 좋으면 당연히 뭐다? 오를것이다! 라는 기대 심리감이 있지요. 이런 기대심리감이 생기면 뭐다~? 돈이 될 것이다!! 라는 기대 심리가 당연히 생기는 것이구요. 

이야~ 이거 입지 좋은데 가격은 얼마인가~? 가격 나쁘지 않은데~? 피좀 붙겠는데~? 하면 이제 출동인것이지요.  제 생각엔 광교나 대치나 둘다 장기적인 시점의 실거주자나 실투자자보단 단기 회전을 통해 이익을 보고자 하는 단기 투자자분들이 많으실거라 장담할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잘 보세요. 청약신청금 100만원,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100% 환불제 입니다. 내 청약통장을 소진 하는 것도 아니고, 오피스텔이니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습니다. 당첨되도 동호수 맘에 안들면 계약안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습니다. 나쁠게 있습니까~? 

100만원 내고 신청하고 당첨되면 좋은 것이고 당첨됐는데 초피 안붙고 동호수도 별로면 계약안하면 그만인 것인데 시간되어 부지런피 발품파면 나쁠게 전혀~ 없는 게임인 것이지요. 

심지어 대리신청도 가능하니 전국 많은 업자분들도 모이시겠지요~? 업자분들은 돈이 안되는곳에는 모이지 않으시지요~? 

단점은 무엇인가요~? 모델에서 방문접수를 한다는것! 저번 광교꿈에그린도 그러더니 이번 아이파크도 그러네요. 참 요즘 세상에 이게 무슨짓인지요!! 편한 인터넷 놔두고 방문접수라니 시간 안되는 사람들은 신청도 못해보는 것이지요. 누가 나대신 줄서주지 않는이상은요. 

저번 꿈에그린 같은 경우 접수 완료하는데 거의 10시간 이상씩 걸렸다지요. 무섭습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투기조장이라고 욕도 많이 먹더군요. 

결론은 어제 신청 하셨습니까~? 오늘 신청 하시나요~? 청약 하시는 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참 대치3차 아이파크 홈페이지 들어가기가 어렵더군요. 밑에 주소 링크 해둡니다. 

http://www.daechi3-ipark.co.kr/common/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