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일산신도시가 다시 주목 받는 이유

일산은 원래 살기 좋았던 곳입니다. 기반시설이 거의 완벽하고 생활여건이 좋으며 공원도 많아 쾌적성도 매우 좋습니다. 교육 여건, 의료시설등도 넘칠만큼 충분 합니다. 


하지만 일산신도시는 일단 교통의 문제점이 있었고 자족도시로서는 부족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후에는 운정신도시, 김포신도시, 삼송신도시등에 둘러 쌓여 부동산 가격이 항상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동산 가격이 특히 역세권 위주로 많이 올랐습니다. 투자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전에 분양했던 킨텍스 주변 아파트는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소 수천에서 1억이상 올랐습니다. 기존 20년이 된 아파트들도 역세권은 많이 올랐고 찾는 이는 많은데 물건이 없을 정도 입니다.  경매낙찰률이 입지가 좋은 곳은 100%를 넘은 매물이 많습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요지부동이였던 주거형 오피스텔들도, 근생 상가주택들도 전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 킨텍스쪽 반도유보라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일산의 관심도를 집중시켰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간단히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gtx 착공 가시화


- 잇다른 호재속 주거용 신축 부동산의 품귀현상, 기존 부동산 중 소액으로 접근 가능성 


- 테크노밸리 사업 가시화 되었으며, 완공 후 기업 입주 시 많은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


- 일산의 제일 큰 문제였던 교통문제가 제2강변북로, 경의선이 자리잡았으며, gtx 완공시 기존의 교통 여건과 차원이 달라짐


- 킨텍스 주변의 개발 호재가 10~20년 동안 끊이지 않을 예정 



간단하게만 살펴 봤는데 무엇보다 gtx와 테크노밸리 사업이 가시화 된게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일산신도시의 그동안 고전 이유는 교통문제와, 자족도시로서의 부족함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일산은 원래 살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고, gtx가 완성 되면 위성도시로서 가장 완벽한 입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gtx가 완성 되면 기존의 아파트들은 30년 아파트가 되는 점은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입니다. 


일산쪽 주거용 신규 부동산이 관심도가 높은 이유일것이고, 앞으로도 관심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일산의 발전은 인접한 2기 신도시 중 운정신도시와 김포신도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gtx가 만약 파주까지 실제로 연장 된다면 운정신도시의 가치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수도권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지역이 고양시, 김포시 입니다. 앞으로의 발전 개발 가능성에 비해 가격 진입의 벽이 위성도시 중 낮은 지역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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